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열악한 업무 환경과 고된 일 그리고 적은 월급으로 너무 힘들어 하시거나 관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업무환경과 보수가 좋은 새로운 직업이 생겼습니다. 바로 병원 동행 매니저 자격증 입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 자격증이란?
어르신 또는 몸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건강검진도 가능하며,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누구나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 장점
- 보수가 좋다: 병원 동행 매니저의 보수(시급)는 2만 원입니다. 업무 강도가 쎈 편이 아님에도 요양보호사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보수를 받습니다.
- 업무가 쉽다: 병원 동행 매니저의 하는 일은 병원 출발 및 귀가 시 동행, 병원 업무 접수와 수납 등 병원을 함께 동행 해줍니다. 병원으로 출발하여 귀가할 때까지만 동행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집에서 하는 일이 아니므로 부당한 일을 당할 가능성도 적습니다.
- 교육이 무료다: 병원 동행 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병원 동행 업무의 이해,관련 서류 작성, 현장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비도 무료 입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지역 일자리 센터에서 구직 등록자로 등록하여 구직 신청 하면 됩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로 인하여 생겨난 직업군입니다. 1인 가구가 매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처음 실시한 2022년도에 서울시에서 1만 800여명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였습니다.
민간업체의 4분의 1 가격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서 매월 최소 1,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이미 시행중이고 이번 3월부터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론
병원 동행 매니저는 몸만 건강하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 노후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직업입니다. 만일 아직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없고 병원 동행 매니저 위주로 일을 하고 싶으실 경우 교육기간이 짧고 취득이 쉬운 요양보호사를 추천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