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부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은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동일한 금액을 지원받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및 최종 결과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이 프로그램은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월 50만 원에서 230만 원 이하의 근로 소득이 있는 청년을 위한 것입니다. 해당 청년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23만 원)인 경우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적립 및 지원 내용
가입한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이로써 만기 시 본인의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 납입액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유형 | 매월 저축액 | 정부 지원액 | 3년 후 총 적립금 |
|---|---|---|---|
| 일반 저소득층 | 10만 원 | 10만 원 | 720만 원 |
|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 10만 원 | 30만 원 | 1,440만 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및 최종 결과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은 가입을 원하는 청년이 5월 1일부터 2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나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에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선정된 청년은 통장을 개설하고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됩니다.
마무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분들은 신청 기간 내에 잊지 말고 참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