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생아 전기요금 할인, 출산가구 감면 신청 방법

출산은 가정의 큰 경사지만, 늘어나는 육아비용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전력은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전 신생아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36개월 미만)의 영아가 포함된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6,000원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감면 대상

  •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1명 이상 포함된 가구
  • 입양 가구 포함
  • 주택(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에 거주하는 가구
  • 재외동포 및 외국인 가구도 가능

2023년 8월부터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에도 실제 거주지에서도 감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조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집이라도, 실거주지 세대주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 있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는 아파트 거주 가구나 이사 후에도 유연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얼마나 할인되나요?

월 전기요금할인율최대 감면액
20,000원30%6,000원
60,000원30%16,000원 (한도)
  • 월 30% 감면, 최대 16,000원까지
  • 신청한 달부터 할인 적용, 소급 적용은 불가
  • 출산가구 전기요금 절감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한전 신생아 전기요금 할인 감면 신청 방법

  • 온라인: 한전ON
  • 전화: 한전 고객센터 123
  • 방문: 가까운 한전 지사 또는 주민센터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 가능)

신청 전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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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고객 번호 확인: 전기요금 고지서, 한전ON 사이트 등에서 조회 가능
  • 이사 시 재신청 필요,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확인 및 신청해야 함
  • 다태아(쌍둥이 등)도 1명 기준으로 산정됨
  • 다자녀 가구나 2자녀 이상 가정도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꿀팁

출생신고 후 즉시 신청해야 최대 36개월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전기요금 할인과 중복 할인 및 소급적용이 불가합니다.

실거주지 신청 시 개인정보 동의가 필요하며 아파트 거주자는 반드시 관리사무소에 통보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전기요금 감면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실거주지가 주민등록지와 달라도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실거주지 세대주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합니다.

Q3. 다태아(쌍둥이)일 경우, 할인은 두 배인가요?

A. 아닙니다. 다태아도 1명 기준으로 할인 적용됩니다.

Q4.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관리사무소에도 알릴 필요가 있나요?

A. 네, 반드시 한전에 신청한 후 관리사무소에 감면 사실을 통보해야 적용됩니다.

Q5. 이사하면 할인 혜택은 어떻게 되나요?

A. 이사한 경우,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감면 신청을 해야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출산은 축복이지만, 육아는 현실입니다. 한전 신생아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그 여유로 아기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해서, 매달 16,000원의 절약 혜택을 누리세요!